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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16:23
캠프 총괄을 맡는다는 뉴스를 접하고 제일 먼저 머리에
떠 오른 것은 어니언스의 작은 새란 노래였다.
전략통
DJ 때 정치에 입문한 그녀가
대변인도 아닌 총괄을 맡긴다는 것은 새처럼 날아간
그녀보다
더욱
정치 개혁, 개혁
하더니만 어디서 많이 본 얼굴들이
퇴적되고, 당이
변하고 국민이 동의하면 단서를 붙여 후보 단일화
논의를 빠져 나간
형국임에도
분명한 건 그녀가 민주당적을 유지한 채 건너간 것인지
탈당하고 간 것인지 본인의 커밍 아웃이 있어야 할
것이며
그녀를 본 받아 앞으로도
자리를 옮겨 제2의
정치 인생을 꿈꾸려는 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
그리고
귀국한 학생들처럼 업그레이드되어 돌아 온 척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여권 성향의 인사 보다 민주당 출신 사람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추후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는 일이 쉽게 풀릴 것이란
판단도 있으나
나 개인적으로는 그녀 보다 뛰어난
더욱 돋보인다.
끝으로 우리 정치가 한 사람의 정계 입문과 터 닦는데
개혁이란
인테리어 공사로 전락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