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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05:42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좌우하는것이 인성이다.
착하다 나쁘다를 판별하는 기준도 그 사람의 생각에따라 달라진다.
우린 대통령을 뽑는다.
착한 대통령, 좋은 대통령, 국민을 우선적으로 위하는 대통령을 우리의 생각에따라
뽑는다.
선악설 성선설은 5대5로 보면 맞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여기서 경우를 결정짓는것이 인성이다.
인성은 교육되어 진다.
갓난아기로 태어나 부모의 성향에따라 자신의 행동의 제약을 배운다,
그리고 해야될것과 하지말아야될것에 대한 기준을, 부보나 환경에의해 하나씩 교육되어
지는 것이다.
그리고 각기다른 부모들에게 교육되어진 인성을 토대로 학교교육으로 이어진다.
여기서부터 달라진다.
같은 공간의 일률적교육속에서도 부모가 만들어준 교육인성에따라 같은 것을 다르게
반응한다. 인성에따라 습성이라는것이 함께 만들어져 행동으로 나타난다.
하나의 현상을 다르게보이게 만드는 교육의 힘이다.
교육에따라 인성은 인간의 뇌에다 행동습성을 축적시켜 반응토록하는것이다.
습성은 인성에의해 자연스레 발현되는것이고, 습관은 인위적인 제약에의한 행동이다.
우리는 인성이 나쁜사람을 가두거나 제약을 가해 습관을 새로이 만드는과정을 거친다.
물이 흘러 스며들어 배어나듯 나오는 습성과 오래도록 뇌를 자극하여 민든 습관의
차이는 크다..
인간의 인성은 교육되어진다.
정치, 종교, 교육은 같은 의미로 인성을 바꾸는 매개체다.
인위적으로 습관적으로 학습되어진 인성은 언제든 바뀌는것이다.
정치인들의 생각이, 종교인들의 교리가, 시대의 교육이 우리의 인성을 시시각각
바꾸어간다.
정보가 미흡할수록 종교,정치,교육은 절대적위치에 서서 인간의 생각을 인성을 통해
바꾸어놓는다. 그것이 진실이나 진리로 생각되게한다.
어쩌면 진실은 미흡한 정보로 이루어진 교육의 산물이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진실은
항상 갈등을 초래하는 것이다.
누가 나의 아내가 된다. 우리는 그 아내에 대한 정보를 살면서 얻어가며 그때끄대마다
아내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간다. 몇십년을 살아도 내아내에 대한 정보나 진실을 다알지
못한다. 아내도 습성과 습관을 반복적으로 바꾸어가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에..
이제 대통령을 뽑는다.
누가 어떤 정보를 주었기에 우리는 박근혜를 그네라고 폄하한다. 그녀의 진실은 알수없다. 다만, 방송이나 책을 통해 그역시도 간접적추축으로 만들어진 진실이다.
그러나, 다들 무지 싫어한다. 그것이 우리가 공감하는 그녀를 보는 우리의 인성이다.
난 안철수를 지지한다했다.
문재인보다 늦게 와다았지만, 나의 유년시절 학교선배이고, 주변의 정보가 그이 창의성과 착한인성을 내게 교육시켜주었다. 그리고 또다른 정보가 교육되어지면 가끔 의구심을 가지기도한다. 그것이 우리가 느끼는 생각의 한계다.
아곳에서 이정희를 무한신뢰하다 바닥으로 밀어버린것도 보편적정보에 의한 현상이다.
아무도 그녀의 인성을 알길이없다. 어쩌면 그녀조차도 자신의 생각이 시시각각 변함을
알지못할것이다. 정보가, 진실이 교육을 통해 우리의 인성을 바꾸어가는 진실을 알수없음이다.
추측이 반복된 정보교육에 의한 산물이다.
대충보면 안단다. 유사하거나 비슷해보이니 추측도 생각을 바꾸는 힘을 가진다.
모든 생각과 정보와 진실은 두사람일땐 결론을 내릴수없다.
어느쪽이든 힘의 균형이 유지되면 답을 한쪽으로 내리지 못하기에, 세사람이되면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간에 한쪽은 나쁘게된다.
거짓이 진실이 되는 순간이기도하다.
인간이 만들어온 수많은 진실이 거짓이거나 사실이 아닐수도 있기에, 세상엔 정답이없다.
오직 정답은 나혼자만의 고집안에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