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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15:54
태풍삼바가 예상보다 피해를 적게내고 내륙을 관통하여 지나가고있다.
이정도 피해라면 안철수가 대선후보 출마 선언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안철수는 대선출마선언을 19일혹은 20일날 할것 같다.
어느날을 택할까?
첫째 내일발표될 여론조사가 좌우한다.
내일 문재인후보가 다자구도에서 안철수를 앞서면
19일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하지만 미세하게나마 안철수가 문재인후보를 앞서면 20일 출마선언을 할것이다.
9월20일목요일 출마선언을 하면 금요일자 신문에 특필되어
휴일인 토요일 일요일 약 3일간 다른 대선주자들이 이슈를 잠재울수있다.
3일간의 여론독주는 추석민심에 상당한 선점효과가있다.
9월18일 여론이 안철수의 대선 운명을 결정하는 날이다.
보수언론들이 여론조작을 하여 안철수 편이 되어줄까?
아니면 나오는대로 발표하여 민심대로 여론을 흐르게할까?
9월19일 대선출마선언은 9월20일 문재인 박근혜의 대선행보에
가려서 9월21일이되면 이슈 주도권이 안철수를 떠나버린다.
안철수의 국립묘지 참배는 큰 이슈는 안될거고...
일단 내일 여론을 가슴설레게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