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퀴즈) 다음 중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에 북한이 내려 보낼 축하사절 단장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고른다면?

1) 김정은

2) 김영남

3) 장성택

4) 리설주

(힌트)

1.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짐(JIM.)이 취임 첫해 정상회담에서 만날 것이 부킹되었기 때문에 아무리 쌀과 시멘트가 급하다고 하더라도, 협상 전략상 직접 찾아 뵈러 내려 올 수는 없을 것입니다.

2.

북한의 명목상 국가 수반은 김영남입니다. 김정일 때부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으로 대외적인 정상 행세를 하고 있지만, 그가 오면 김정은의 성의 부족과 북한의 진정성을 의심 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3.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그는 분명 권력 실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는 김정은의 고모부로 독재 권력은 초기엔 외척의 도움이 필요하나 성장하면 내쳐진다는 역사의 진실을 감안하면, 언젠가 숙청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복원되고 발전 될 남북관계의 불변성을 고려할 때 배제되는 것이 좋을 법합니다.

4.

사람 자체가 김정은의 친서입니다. 이명박 정부 5년간 살얼음판 같은 남북관계를 복원함에 있어 우리 국민에게 변화를 위한 화제성을 부여하고 또 남북교류에 대한 새로운 물꼬를 틀만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라 평합니다.

혹 이 글을 읽고 있는 북한 동무들이 있다면, 김정은에게 일독을 권해 보시라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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