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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06:54
오늘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있는 태풍 삼바....
전남 여수로 상륙하면 영남과 영동이 최대 피해지역이된다.
특히 경남 남해안지방은 바다에서 육지로 바람이 불어오기때문에
지역적으로 자동차를 날릴정도의 바람이 예상된다.
남해안은 해안선이 리아스식이라서 풍속의 변화가 심하고
엄청난 해일피해도 예상된다.
강원도 영동은 기록적인 폭우가 예상된다.
동해에서 바로 불어오는 수증기를 다량 보유한 강풍이
태백산맥과 부딪히면서 엄청난 폭우가 내릴것이다.
이제 태풍 내습이 몇시간 남지 않아서
재산피해를 막을 방법은 없다.
하지만 이동가능한 차량이나 인명피해는 충분히 줄일수있다.
태풍이 온다는 것을 모든 국민들이 다 알것 같지만
실제 모르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정부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취약지구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가두 방송이라도 하여
태풍의 위험을 알려야한다.
나도 오늘 서울지역 경선에 참가하려 했지만
회사 태풍대비로 시설고정과 배수로 정비및 장비 보호를 위해서
부득이 역사적인 민주정부3기 출범의 첫 작품이 될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및 후보 수락연설의 장에 참여하지 못함이 심히 아쉽다.
태풍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기원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