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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특검이 이명박에게 설상가상이 될까요?

댓글 2 추천 1 리트윗 0 조회 92 2012.09.15 12:25

세계 일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박은 내곡동 사저 특검법을

거부할지 또 거부하면 여론의 반응이 어떨지에 대해 머리 굴리느라

초대형 태풍 산바가 한반도를 관통할지 모른다는 뉴스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모양입니다.

 

이번 태풍은 전남에 상륙하여 낙동강 유역이 위험 지역인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 실로 낙동호의 여러 보들이나 유역이 많은 비에도

끄덕 없이 버텨낼 만큼 정밀하게 시공되었는지 검증 받을 기회로 보입니다.

 

또 바람과 함께 비도 많이 내릴 것 같아, 홍수에 얼마나 도움되는지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타이밍도 절묘합니다. 내곡동 사저 특검법을 거부하면 하늘의 재앙이

낙동강의 부실과 허구를 까발리게 되어 있고, 추석 명절 동안 이재민은

물론 전국이 우울한 연휴를 맞게 되어, 이명박근혜 정권의 신용등급은

곤두박질 치게 되어 있습니다.

 

대선 정국을 핑계로 한국의 용역 언론들은 4대강 피해들에 대해

이번에도 침묵하고 넘어갈지 두고 볼 일입니다.

 

우리 언론들의 취재와 국민적 관심을 위해서라도 보가 하나쯤은

유실되는 일이 벌어지기를 기대한다면 국민 된 도리가 아니라고

비난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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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