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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7:50
포크가수 장필순씨를 봉하음악회에서 만나 보신 분 꽤 되실겁니다.
그 날 공연에서 이승철 원곡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르다가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끝내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출시된 '노무현 레퀴엠' 음반에 대하여 장필순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로 입을 연 장필순씨는 노 대통령과의 사적 인연은 없지만,
노무현 대통령처럼 '좀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며 인터뷰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이번 앨범, 봉하에서 보았던 많은 뮤지션들이 모두 기대되지만, 개인적으로 특히
기대되는 분 중 하나가 바로 이 장필순씨입니다.
공연에서 보여줬던 그 호소력 짙은 음색이 앨범에서 어떻게 녹아 났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번 장필순씨 음원은 앨범에도 있지만 각종 음원공유사이트로도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하니 별도로 다운 받아야겠어요..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어떤 뮤지션의 노래가 기대되시나요?
어찌 되었건 참여한 모든 가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당신을 위한 진혼곡이라면, 얼마든지.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SNS/맞팔100%/어플리케이션/해병대/마케팅/강연/강의/강좌/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