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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모가지를 비틀면 삼계탕이 생긴다.

댓글 2 추천 5 리트윗 0 조회 84 2012.09.13 16:23

판떼기에 균열 조짐이 서서히 보이고 있다.

이미 오래 전 부터 예견되어 왔던 일이 아주 서서히... 그것도 스스로 자진납세를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과거의 일을 전부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고 한다.

자기 애비의 고뇌에 대해서만 뇌까리고 있다.

아무리 짐승이라한들 어찌 고뇌가 없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고뇌가 있었다고 한마디 찍 내뱉어 버리면 그것으로 끝인가?

그 고뇌의 끝에서 데롱데롱 매달려 발버둥 쳐 온 밤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고뇌를 생각해 보았는가?

어디 그들이 고뇌에만 잡혀 있었던가?

무자비한 총칼 앞에서 죽임을 당하고, 도적질을 당하고, 그 옛날 일제가 행했던 잔악무도함을 그대로 승계한 악마들의 놀음에 놀아났던 사람들이 어디 한둘이었나 말이다.

 

그런 짐승의 새끼란 자가 지금 이 시대의 대통령이 되려고 아무 꺼리낌없이 불나방처럼 덤벼들고 있는 꼴이 가관이다!

 

5.16, 유신의 공과를 따져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고 한다.

이미 역사가 그것을 죄다 규정하고 있는 현실을 살고 있는 자가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그 새끼는 미래를 얘기하기에도 바쁘다고 뚤린 주둥이로 시부렁거리고는 언제나, 항상 그 옛 일과 그 옛 짓꺼리에서 한발자욱도 움직이려 들지 않고 있다.

옛날부터 그 잔당들이 행하여 왔던 바... 아무렇게나 지껄여 놓고 적당히 동정을 살피다 자신에 유리해 지면 그것을 궁극화 시키고, 불리한 국면이 되면 슬그머니 꼬리내리고 침묵모드로 전환하는 기술... 이것이 미래를 향한 지난한 몸부림이었던가?

 

그 짐승의 시절에 있었던 경제발전을 가지고 혁명적이라 말한다.

물론 경제발전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릇된 것으로 부터 출발한 그 발전이란 것이 현재의 모든 악의 근원이 되었음은 왜 알지 못하는가?

지금 사회가 극도로 모든 분야에서 양분화 되고, 극악한 대립을 가져 온 것이 현실적으로 모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의 죄악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

이것이 다 짐승이었던 바로 그 자가 만들어 놓은 구도임은 알지 못하는가 말이다.

자신의 권력찬탈행위를 정당화 해 주고, 찬양하는 자에겐 엄청난 특혜로 엄청난 부를 창출하게 해 주고, 그에 비판 내지는 협력하지 않는 자에겐 무자비한 살육과 도적질을 서슴치 않았던 세월이 있었다.

오늘날 경제인과 언론인들이 이토록 강력하게 우리나라 정치를 옭죄고 있는지 아는가?

그 처절했던 시기를 그들은 절치부심하며 참고 견뎌 왔던 것이고, 그 짐승은 그것들을 이용한답시고 그들을 천하의 애국집단으로 묘사하며 나라의 모든 부를 그들에게 집중시켰기 때문 아닌가?

이제 그들은 정치인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그리고 이용해 먹고 싶어하는 부를 엄청나게 소유하게 되었고, 급기야 세상을 그들만의 천국으로 몰아가려 지랄들을 떨고 있는 것이다.

그런 세력들이 똘똘 뭉쳐서 그 서푼어치도 안되는 세력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성장해 버린 것이다. 이 구도를 그 장본인의 새끼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는가?

경제민주화???

개x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다고 해라!!!

그 세력을 빼 버리면 지지기반이라고는 벼룩이 눈꼽만큼도 없는 새끼가 말로만 하는 그 더러운 술사를 이젠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버렸다는 것이다.

 

지금 그 새끼가 행하고 있는 한마디 한마디, 한걸음 한걸음이 다 역사인 것이다.

그렇게 역사는 씌어지는 것이고, 바로 내일이면 그것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세상이란 것이다.

제아무리 권력의 힘으로 짓밟고, 억누르려 해도 결코 역사는 그것에 의해 짓밟힐 수 없는 것이 바로 지금의 역사인 것이다.

 

과거의 정신에만 매달린 그 새낀...

이 중요한 사실을 알랑가 모르겠네...

 

닭모가지를 비틀면 저녁상에 삼계탕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2월 19일...

여름 뙤약볕을 견디면서도 먹어보지 못한 그것...

내년... 아니 계속해서 다가 올 여름을 위해...

모두 함께 닭 모가지를 확 비틀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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