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4
0
조회 80
2012.09.12 12:07
대선 다자구도에서 오늘자 중앙일보는 안철수 21.7% 문재인 19%이고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3명의지지율 합이 10%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화합으로 끝나면 이중 8%정도는 문재인으로
이동히여 문재인 후보가 단번에 안철수를 앞지른다.
하지만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3자대결 여론조사를 보면
꼭 그렇게 되지 않는 것으로 나온다.
일단 경선중인 만큼 3자구도에서 이들 3명의 지지자들은 역선택을 배제할수 없다.
그럼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자.
손학규 지지자들은 전국에 고루 분포되어있고
손학규후보의 민주화 전력과 사심없는 희생과 봉사 정신을 높이 사서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손학규가 민주당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 거의 80%이상이 문재인후보 지지로
돌아설것이다.
김두관후보 지지자들은 민주당 비주류 당권파와 가까운 사람들이 많다.
어찌보면 민주당 대선 패배가 자신들의 정치 행보에 득이 될수 있다.
김두관 후보 지지자들은 50%정도 문재인 지지자로 돌아설 것이다.
정세균 후보 지지자들은 정통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고
대체로 대의에 순응한다.
거의 90%이상이 문재인 후보 지지로 돌아설 것이다.
이를 종합하면 문재인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면 약 7%정도
다자구도 지지율 상승 효과가 생긴다.
9월 16일 후보 확정후 9월20일까지 민주당 계파 통합 행보를 하면
9월 21일에서 22일 사이에 다자구도 지지율 25% 돌파로
안철수와 5%이상 격차를 낼것이다.
바로 이시점이 안철수 대선후보 출마 선언 시점이 될것이다.
그 이후 지지율 변동은 두 후보의 언행이 주요 변수가 될것이다.
지금까지는 두사람 모두 이미지 행보를 했다면
이때부터는 정책 행보를 해야한다.
구체적인 정책 대안이 나와야하고 민감한 분야도 입장을 분명히 해야한다.
천안함 사건, 제주도 해군기지, 한미 FTA, 남북문제, 양극화 해소문제 등등
사안이 줄줄이 있다.
보수언론이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후보는 대부분의 의제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도 안철수 생각을 통해서 많이 밝힌 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아직 국민 대다수는 모른다.
두사람이 멋진 정책 대결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