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끝나면

대선출마 여부를 발표한다고 했다.

대부분의 언론이 출마를 기정 사실화했다.

그럼 과연 안철수는 어떤 방법을 택할까?

9월16일 문재인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문재인후보는 안철수에 어떤형식으로던 2-3일 안에 두사람 회동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안철수측 인사가 문재인후보 축하 방문 형식으로 회동할 것이다.

여기서 두사람이 안철수 출마 시기와 방법 그리고

단일화의 대략 일정까지 조율할것이다.

이후 적당한 시점에 안철수는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출마의 변으로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막아야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와 대선후보단일화를 전제로 출마를 선언한다.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완주하지 않겠다.

단일화는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끝내고 단일화 후보 경선에 패해도

야권단일후보의 대선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권력 분점에 대한 야합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

이정도로 출마의 변을 할것 같고...

출마선언시 안철수 지지율이 다자구도에서 문재인에게

적어도 5%이상 밀리면 불출마를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양자구도에서 박근헤와 안철수  그리고 박근헤와 문재인 격차가

불과 4-5%밖에 나지 않고있어

10%이상 차이가 날때보다 안철수 현상이 많이 수그러 들었다.

어쩌면 민주당 대선후보가 결정되고 2-3일 문재인후보가 대선 행보를 하면

안철수는 완전히 녹 다운 될지도 모른다.

능력이 입증되지 않은 후보의 공통적인 현상이 안철수에게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