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선일보를 보면

안철수 불출마는 국민우롱...

안철수 불출마 하기엔 너무 깊이 발을 담구었다....

등등 대선출마를 안하면 안된다는 식이다.

더욱이 빨리 출마선언을하여 준비를 해야 박근혜를 이길수 있단다.

저들이 왜 이토록 안철수 출마를 윽박지르는가?

안철수가 가장 박근혜에게 경쟁력이 있다고 스스로 기사화하는 보수언론이....

저들 주장 대로라면 안철수가 출마하여 박근혜를

이겨 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다.

과연 진심일까?

이처럼 뻔히 보이는 수를 가지고

보수언론은 국민들을 우롱하지 말라....

이제 안철수가 대선 출마하려만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고

민주당후보가 단일화를 전제로 안철수의 출마선언을 공식요청하면

화답하는 형식으로 밖에 출마 선언 방법이 없다.

안철수가 다자 구도던 양자구도던 어떤 방식으로 대선에

임해도 이길수 있어야 국민들이 출마를 요구할수있다.

다자구도에서 낙선이 100%인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대선을 누가 쉽게 나오라고 할수있나?

오직 안철수 본인만이 결정할수있다.

민주당후보의 양보를 전제로 하거나 양보를 염두에두고 출마선언은

바로 역풍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