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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08:33
9월8일 오후2시 민주당 부산경선의 막이 올랐다.
1시30분경에 백스코 행사장에 도착하니
후보별 응원 열기가 대단했다.
문재인 후보를 제외한 여타 후보는 응원단 복장이나 년령이 비슷한 사람임을
감안하면 자발적인 참가자가 아님을 알수있었다.
아직도 허세를 부리려는 구태정치가 보여서 조금 실망했다.
2시에 시작된 부산경선은 지금까지 어느경선보다도 질서있고
별 소란없이 진행되었다.
문재인후보 연설때 김두관후보측 몇몇 사람이 소란을 일으켰고
그 순간 모든 방송카메라가 그쪽으로 쏠렸다.
큰 잡음도 아닌데 보수언론의 흠집잡기에 부응해주는 사람이 어김없이 있었다.
경선결과가 발표되고 문재인후보 압승으로 끝났다.
어느정도 예상 했지만 광주 전남 경선 승리의 반사효과까지 있어서...
부산경선은 가장 모범적인 경선이 되었다.
남은 경선도 부산 경선 처럼 질서있게 잘 치루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