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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6:41
진보당이 비레대표 의원 4명을 제명하면서
분당의 최대 걸림돌을 제거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하여 7명이 탈당하고
진보당 탈당파가 신당을 창당하면 원내 3당이된다.
신당이 창당되면 그동안 통합진보당내 문제가 되었던
당 강령이 많이 보완되고 그 강령을 일반국민도 지지할 가능성이 많다.
질서있는 창당을 지지한다.
하지만 나는 당분간 통합진보당에 남아서
내가 속한 지역구 전당원이 합의로 함께 움직이려한다.
신당이 무조건 잘한다는 확신은 아직 없다.
신당 강령이 나오고 신당이 지향하는 방향이 확정되면
강령을 가지고 지역구 전당원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하여
행동 방향을 정하고
끝까지 통합진보당을 지키겠다는 사람의 의견도 존중하여
적어도 지역구에서는 당은 달라도 대의에 서로 협조하자는 약속을 받을까한다.
통합진보당 모든 지역구는 지금까지 서로 같은 당원이라는 동지의식을
하루 아침에 견원지간으로 되지 않도록 잘 해결해주었으면 한다.
결단은 신중하게 헤어질땐 뒷끝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