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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내곡동 사저 특검에 안대희와 강금실을 추천하라.

댓글 3 추천 1 리트윗 0 조회 90 2012.09.07 13:33

국회를 통과한 내곡동 사저 특검법이 법제처로 넘어 온 것을 확인하고

청와대는 이명박이 돌아 오면 공포를 하든지 거부권을 행사하든지 결정하겠단다.

 

청와대가 거부권 행사 검토를 언급한 이유로는 국회에서조차 엄밀히

말하면 새누리당 일부에서 위헌 소지가 있다고 한 것에 기대는 눈치다.

 

이런 점에 주목하여 민주당이 특검으로 추천할 인물에 대해

박근혜 캠프에서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변신한 검사와 대법관 출신의

안대희를 추천하라고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우리는 그에게 국민검사라는 애칭이 유효한지 그의 진정성과 의지를

국민 앞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박근혜의 정치 쇄신 소신이 말 뿐인지 아니면 행동으로 실천될 것인지를

검증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두 사람을 추천하기로 되어 있으니, 다른 후보로는 강금실을 추천한다.

 

강금실이라면 이명박이나 청와대가 난색을 표명할 대표적 인물이다.

한명숙 전 총리를 변호했을 뿐 아니라 노무현 사람이라 편파적 수사를

할 가능성이 많다며 청와대는 거부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청와대로 하여금 거부권을 행사토록 길을 만들어 주자는 의미가 아니라

안대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외길을 만들어 주어 이명박근혜 정권과

그곳에 합류한 사람들의 진면목을 국민 앞에 보여 주자는 계산이다.

 

안대희를 거절하면 역시나 이고, 수용하면 혹시나 이다.

강금실을 거부하면 역시나 이나, 수용하면 정치 검찰이 수사 하듯

되갚아 주면서 대선을 위한 땔감을 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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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