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펀드 상환 문제가 법적 소송이라는 가장 안좋은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진보를 표방하는 정치인들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재정문제에 있어 부도덕한 행태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안지키거나 거짓말을 한다거나 공당의 재정을 자신의 재정처럼 사용한다거나....
국가를 책임지고 국민을 책임지겠다는 진보정당 대표 정치인들이 재정문제에 깨끗했음 좋겠습니다.
통합진보당 펀드 상환 문제를 최고위원회에서 3억원을 상환하고 나머지 상환액은 추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펀드 상환 문제 해법은 간단합니다.
통합진보당이 전액 지금이라도 상환해야 합니다.
그러나 참여계 인사들이 매년 2억씩 갚겠다고 약속한 합의사항이 책임있게 이행되도록 조치만 취하면 됩니다.
그 조치는 유시민 천호선 박무 유성찬 오옥만 이 분들이 공증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너무 무책임한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참여정부에서 어떻게 책임있는 지위에 있으면서 국민들을 책임지겠다고 해왔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도덕적으로 가장 무책임한 바닥을 본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유시민 전 공동대표는 지금이라도 펀드 상환 문제로 당원들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