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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忠翊

댓글 2 추천 1 리트윗 0 조회 44 2012.09.03 22:54

雲無點綴山中月

夢不悠楊t寺哀眼

暗溜響分前後祭

高鴻飛信去來緣

年侵但可身歸佛

靜極還疑病在禪

一事心中猶결在

春來要有杖頭錢

 

구름 한점 없는데

산속에 달빛 비추고

꿈을 아득히 날리지 못하고

절에서 자네

어두운데 여울 소리는

앞서고 뒤따라 들려오고

기러기 높이 날아

가고오는 인연 알려주네

해가 갈수록 잘한 일은

부처에 귀의한 일뿐

고요함이 지극하자

다시 참선에 병이 있는지 의심하지만

한가지 일이 마음에 걸리는 것은

봄이 오면 술값이 필요할텐데

 

요약
조선 후기의 학자. 그는 정제두(鄭齊斗)의 학통을 계승, 연구하였고, 공안파(公安派)의 성령문학에 기본을 두고 있다. 또 유학 이외에 노장(老莊)·선불(禪佛)에도 해박하였으며, 시와 음악 및 서화에도 상당한 조예가 있었다. 저서로 《답한생서(答韓生書)》,《초원유고(椒園遺稿)》가 있다.
  • 출생-사망

    1744 ~ 1816

  • 본관

    전주(全州)

  • 우신(虞臣)

  • 초원(椒園)

  • 활동분야

    학자

  • 주요저서

    《초원유고(椒園遺稿)》《답한생서(答韓生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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