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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공주 이정희의 대선 출마를 적극 지지한다.

댓글 6 추천 2 리트윗 0 조회 158 2012.09.03 12:29

침묵의 형벌을 받겠다던 이정희가 보석으로 풀려났는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만

마침내 대선 출마를 위한 작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

 

언뜻 보기에는 제 정신이 아닌 여자 같지만

조금 더 깊게 생각하면 아주 잘하는 짓이라 말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정희의 대선 출마는 본인의 뜻 말고도 뒤에서

그녀를 진보 공주라 앞장세워 당의 멸망을 막아

재건을 꿈꾸는 자들의 안간 힘이 보태진 것이다.

 

나는 오히려 이정희의 대선 출마 움직임은 진보당의

혁신파가 어서 그곳을 나와 새 집을 짓는 일에 박차를

가해줄 명분이 될 것 같아 흐뭇하기까지 하다.

 

이정희 카드는 민주당으로 하여금 새로운 야권 연대의

파트너가 어디인지 그리고 민주 노총이 어디를 지지해야

하는지를 아주 쉽게 해주는 촉매 역할도 할 것이다.

 

또 끝까지 대선 본선에서 완주하여 참담한 성적표를

받게 되면 그때 가서는 사망의 형벌을 받으면 될 것이라.

 

노파심에서 한 마디 해 둔다면

, 대선을 위한 야권 연대나 후보 단일화를 운운하면

언제나 내숭떠는 듯한 귀하의 얼굴에 짱돌 날라갈지 모르겠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3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난 5월 발생한 중앙위 폭력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대선출마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 전 대표는 "이번 당 대선 후보는 고통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쉬운 일이라면 아마 고민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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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