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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냐 근혜야~~~

댓글 0 추천 1 리트윗 0 조회 76 2012.09.01 16:34

유신으로 대표되는 1970년대.

나는 그 당시 국민학교를 막 입학하고, 정희가 죽을 때 중학생활을 마감하고 있었다.

그 불가피하고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그 10년의 세월을 마감하고, 새로운 불가피와 최선의 선택이라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근혜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그 최초의 사건(5.16쿠데타)이 있은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제2의 불가피한 선택의 지점까지 무슨 일을 얼마만큼 했는지 모르겠다.

모든 것이 제2의 불가피한 선택 이후에 있었던 일로 근혜는 그저 포장하기에만 바쁘다.

정희가 죽고, 그 이후의 경제적 발전속도는 그 때만 못했는가?

정희 혼자만의 생각으로...

5월 16일은 그만큼 나라가 혼란스러워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니 불가피했던 최선의 선택이었다...

10월 유신은 김일성이 쳐들어 올려고 했는데, 자기 아니면 당장 전쟁이 날 것 같아서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다.

10월 26일은 어떻게 정의해 볼 건가? 근혜야~~~~

 

너희의 논리대로라면 대한민국 경제는 수출 100억불에서 단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고, 대한민국 사회는 끊임없는 데모와 시위 속에서 결국 김일성 손아귀에 들어 가 있어야 정상일 것이다.

 

요즘 북한의 생활 같은 방송매체를 통하여 흘러나오는 그림들을 보면서 냉소적인 말들을 거침없이 하는 인간들을 본다.

적어도 적어도 말이다. 근혜야~~~

초등학생에 불과했던 나도, 북한사람들이 김일성을 찬양하는 것 못지않게 너네 아빠가 위대한 수령 아바이였고, 등교시간도 훨씬 안된 새벽별을 보며, 2시간의 부역을 통해 구걸해 온 한줌의 밀가루가 위대한 각하의 은덕으로 이루어진 감읍할 일이라 여겼고, 마땅히 하교 후에는 퇴비증산운동을 위해 낫을 들고 들판을 휘젓고 다니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그 때가 있었다.

니 애비가 잘나가는 창녀 연예인을 끼고 씨바스리갈을 빨고 있는 그 시간에도 말이다.

 

니 애비에 비하면 얼마나 고매한지는 모르겠으나 그나마 그렇게 보였고, 국민을 직접적으로 핍박하지 않은 니 어머니가 비명횡사했을 떼에도 나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런데도 니 애비는 여전히 씨바스리갈을 빨며 기집질에만 여념이 없던군...

아내를 잃은 외로움에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겠지?

 

그렇게해서 20여년을 죽이고 때리고 협박하고, 사기치며 얻은 수출 100만불...

그것말고는 할 얘기꺼리가 단 하나도 없는 세계 유일한 대통령...

그것이 혁명적인 일이었다고,,,

수십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수백만명의 사람의 자유를 처참하게 말살하며, 수천만의 민중의 입을 총칼로 틀어막으며 20년을 기집질에만 미쳐 있으며 히룬 100억불...

그것 하나로 이 모든 일들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니 뇌구조가 가히 의심스러울 뿐이다. 안그러냐 근혜야~~~

 

니같은 자가 나서야만 되는 니애비의 잔당들도 참 불쌍하지만, 그런 곳에서 살고 있는 나도 정말 불쌍하다... 안 그러냐 근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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