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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님 "정권교체는 특권과 기득권의 벽을 넘는 것"

댓글 0 추천 2 리트윗 1 조회 123 2012.08.30 19:59

“기득권 정치와 재벌, 검찰의 특권 네트워크 깨겠다”

“정당 쇄신해야 국민들에게 수권정당 믿음 줄 것”

“충청을 대한민국 행정 중심이자 과학, 연구, 기술, BIT 산업 중심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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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8월 30일(목) 오후 2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 민주통합당 충북 합동연설회에서 충북 출신 도종환 시인의 시 ‘담쟁이’를 읽으며 “담쟁이처럼 5.16 군사 쿠데타와 군부 독재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정치를 장악해온 정치세력, 재벌, 검찰, 언론의 끈끈한 기득권 카르텔, 그 강고한 벽을 함께 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정권교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섭게 뭉치는 이들과 맞서 “기득권 정치와 재벌 그리고 검찰의 유착, 그들의 특권 네트워크를 깨겠다. 특히 정치 검찰을 반드시 청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문 후보는 “국민들은 우리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넘어, 혁명적 변화를 바라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에 들어온 지 몇 달 안 된 제가, 쟁쟁한 정치 선배들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현상, 정당 근처에도 가지 않은 안철수 교수가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현상이 그걸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어려운 정치 상황 속에서도 지금까지 정치 발전을 이뤄온 선배 정치인들의 공로와 경륜이 외면당하는 현실정치가 온당하지는 않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정치를 바꾸라는 민심이고 국민의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고 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문 후보는 “국민들과 함께 가는 정치, 국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손을 잡는 정치를 하겠다”며 “두 번의 민주정부를 배출한 우리 민주통합당의 저력과 선배 당원 동지들의 경륜, 거기에 정당의 쇄신이 더해질 때, 비로소 우리는 수권정당의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새로운 정치,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겸손한 정치, 착한 정치”로 “기득권의 정치, 부패한 정치, 돈이 권력까지 탐하는 정치, 권력이 돈까지 탐하는 정치, 권력을 사유물처럼 여기는 정치와 정면으로 단호하게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문 후보는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분열되면 할 수 없다. 담쟁이처럼, 수많은 잎이 벽면을 가득 채우며 벽을 오르듯 함께 손잡고 올라가야 벽을 넘을 수 있다. 제가 앞장서겠다”며 함께 손잡고 기득권과 특권의 벽을 넘어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동참과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후보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지 않으면 더 이상의 나라의 질적인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며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철학의 혼이 담긴 충청을 대한민국 행정 중심”이자 “과학, 연구, 기술, BIT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2014년 통합될 청주-청원시를 100만 명 이상의 도시로 발전시켜, 세종시와 함께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 아래 “KTX 오송역과 청주 공항을 세종시의 관문역과 관문 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세종시와 통합 청주-청원시 간의 교통을 확충하고, 충남 보령, 홍성으로부터 세종시와 청주시, 그리고 경북 안동과 울진으로 연결되는 국토 횡단 동서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충청 발전의 미래를 제시했다.

 

출처/   http://www.moonjaein.com/press_release/17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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