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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4:09
참여정부 때 대선 자금을 소신껏 수사함으로써 국민 검사라 존경 받았던
찐빵 속의 앙꼬와도 같은 새누리당
미국 유학 준비를 하던 그를
포스트
나라와 대의를 위한 일이고 직접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위안한다는 그의 말은
결국 국민이 뭐라 생각하는지에 대해선 개의치 않는다는 정치적 소신이 드러난 것이다.
이명박 정권과
의회독재가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사법부의 양심이 권력에 팔려가 독재가 정의를
무너트린 과오를 재연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홍사덕 마저 유신을 100억불 수출을 위한 조치로
옹호함으로 그의 변절을 마무리했다.
이제
이득을 볼 사람들이 모두 변절하여 하나가 되는 것임이 밝혀졌다.
이런 점에서,
조사를 위한 발기인으로 이름 올린 YS가 기특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