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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

댓글 5 추천 5 리트윗 0 조회 167 2012.03.30 11:45

그동안 게시판을 지켜 봐 온 한 사람으로서 천인공노할 만행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점이 안타까워 진정서를 올립니다. 이 모든 현상의 주범들은 세력화 되어 여전히 게시판을 호령하고 있고 아주 오래 된 패악으로 인해 생긴 감정을 해소하지 못한 사람들은 버러지 대접을 받으며 농락 당하고 있습니다.

 

1. 사람 사는 세상은 노무현님 유지를 받들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제 마음 속 노무현님은 배려와 다정의 상징입니다. 낮은 곳에서 사람과 함께하며 사람을 존중할 줄 아시는 분이셨기에 존경하였고 마음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게시판은 어떻습니까? 생각이 다르면 역적으로 몰고 있고 자당과 자신의 지지자를 위해 파렴치한 짓을 마다 않는 광적 지지자들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세상이 노무현님이 바라시던 그러한 세상이란 말입니까?

 

2. 잘못이 같습니까? 시작이 누구인지 살펴는 보셧나요?

 

비난 비판 모욕을 모른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단의 발단은 참여당 창당 시점입니다. 반대와 찬성이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던 중 비난이나 비판을 넘어 선 모욕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전달 언어의 범위를 조심하지 않는 사람들이 비난 비판이 아닌 모욕으로 사람들을 제압하던 습성이 아직까지 여전한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누가 모욕을 시작하였고 아직도 모욕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일전 게시판을 살펴 보십시오. 심사마당의 글이나 추천수가 과다한 글들의 성향을 살피면 참여당 지지자와 유시민 지지자들의 만행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소위 유빠와 유까라고 구분하여 저지른 유빠들의 만행은 실로 치졸했고 옹졸했습니다.

 

유빠를 자처한 이들의 글은 욕설을 달아도 추천수가 넘쳐나고 유빠들에 의해 유까로 단정된 자들의 글에는 그 글의 내용과 상관 없는 신고로서 심사마당에 보내 온 만행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소위 유빠라는 자들은 재단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후원 등을 많이 한다는 이유를 내 세워 회원들에게 위하감을 조성하였고 게시판을 장악해 여론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3. 지금도 그렇습니다.

 

특정인을 지목해 모욕을 주고 있고 비아냥 거립니다. 게시판에 대화방을 만드는 것이 불법입니까? 규정을 어긴 행위라면 그에 합당한 규정제시와 함께 처벌해 주십시오. 현재 규정 어디에도 게시판 내에 대화방을 개설하면 안된다는 조항이 없습니다.

 

대화방을 만들어 모이는 사람들 대다수는 게시판 내에서 본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기 두려워 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지막지한 모욕을 감당하기 어려워 대체로 게시판에서는 활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화방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기는 커녕 역적질 작당 버러지로 취급하면서 모욕을 주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 이 모질고 혹독한 상황이 참으로 서글픕니다.

 

이 세상에서 소외 받은 사람들이 대화방 하나 만들어 작은 소통을 나누는데 그 것 마저 막아 내려는 저 무지막지한 유빠들의 만행이 실로 두렵고 무섭습니다.

 

4. 제발 사실을 확인해 주십시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모욕의 주동자들이 누군지 누가 계속해서 질기게 모욕을 자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를 가려 주십시오. 이런식으로 어물쩡 넘어 가다가는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이 참으로 암담해 질 것 같습니다.

 

함께 어울려 희망을 만들어야 할 사람들이 정당과 지지를 이유로 사람을 홀대하고 모욕하는 이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처를 취해 주십시오.

 

이 곳이 노무현님의 사람 사는 세상 아닙니까?

 

지금 이 모습이 사람 사는 세상의 모습으로 고착 된다면 노무현님께 많이 부끄러운 일 아니겠습니까?

 

부디 살피시어 무지막지한 저 사람들을 바르게 계도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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