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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0:20
최근 여러 업체 여론조사가 대선 관련 여론조사를 남발한다.
내가 거의대부분의 여론조사를 살펴 봤지만
비교적 국민들의 여론과 일치하는 여론조사가 오늘 발표되었다.
리셔치뷰의 여론조사다.
여론조사 표본의 문제점이 있는지는 정당지지나 이명박 지지등이
객관적으로 현실성이 있는냐를 살펴보면 여론조사의 신빙성을 확신할수있다.
예로 새누리당 지지율 45%라면 여론의 우편향이 심하다고 보면된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35%-40%정도면 조금 우편향으로 보면된다.
리셔치뷰 여론조사를 분석해보자.
일단 안철수 문재인 야권후보 단일화 지지율은 안철수 51% 문재인 36%다.
지난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시 박원순 55% 박영선 20%정도였다.
실제 결과는 박원순 55% 박영선45%정도로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문재인 안철수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시 민주당 후보가 될 문재인후보가
당의 조직력 때문에 지금 15%정도는 적어도 박빙이거나 승리한다고 볼수있다.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3자 대결에서는 박근혜 42% 안철수 30% 문재인 23%다.
야권단일화시 52% 대 42%지만 약간의 이탈표가 있다고 하더라도
야권단일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다.
이미 박근혜는 다자구도에서도 양자구도에서 얻을수 있는 득표율의 90%를
점유하고있다.
문제는 안철수의 대선 출마 여부다.
3가지 가설을 생각해볼수있다.
첫째 3자대결을 하더라도 무조건 대선출마여부다.
3자필패의 구도를 피하지 않을것인가다.
적어도 안철수가 대통령병에 걸리지 않고는 이길을 택하지 않을것이다.
이길을 갈것 같으면 벌써 몇개월 전에 출마선언을 하고 대선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가능한 일이다.
둘째는 야권단일화로 반드시 단일후보가 되어야 출마가능 여부다.
문재인 후보와 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 패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불출마 선언하는 경우다.
가장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문제는 가능성 100%로 출마 선언을 했는데 패했을 경우다.
야권단일후보 경선시 적어도 민주당 현역의원은 탈당과 안철수 지지선언을
쉽게할수 없을것이다.
김민석 학습효과 때문이다.
민주당 당협위원장이 당적을 가지고 안철수 경선지원은 여러모로 애로가
많을것이다.
결국 안철수는 조직도 없이 야권단일후보 경선에 참가하고
만약 패했을때 쿨한 승복은 어쩔수 없지만 적극적으로 문재인 당선을 위해서
역활을 할 것인가가 문제다.
안철수는 이미 정치인이 되었다. 인기에 매료되어 있다고보면
앞으로 2017년까지 거기에 취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역활은 분명히 할것이다.
반대로 문재인후보를 이기면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것은 명약관화하다.
세째는 안철수가 야권단일화 경선에 패할 가능성이 많아도 출마 할 것인가이다.
아마 패할 가능성이 50%를 넘으면 불출마후 소극적인 문재인 지지를 할것이다.
이경우는 3자구도에서 문재인후보가 안철수를 앞서는 경우다.
아마 민주당 경선이 끝나면 현실이 될가능성이 높다.
리셔치뷰 여론조사 지역적 여론결과를 종합해보면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 안철수+문재인 지지율이 전지역에서 앞선다.
결론적으로 야권단일후보는 지금보다 앞으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후보가 유리하고
최종적으로 문재인후보가 단일후보가 될 확율이 50%이상이다.
야권단일후보가 된 문재인은 켄변션 효과로 안철수+문재인 지지율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여유있게 대선승리한다.
2012년 12월 19일 문재인 대통령 탄생이 현실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