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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
2012.08.28 19:19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5225&RIGHT_COMM=R5
조중동매 중 하나인 매경과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지만
현재 문재인후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해서 인용합니다.
안철수교수는 이번 대선에서 자신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측근 내지 멘토그룹과 함께 끝임없이 고민하고 있을 것 입니다.
그런 안교수에게 다양한 세력들이 외곽에서 안철수전선을 형성하며 킹으로 나설 것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안교수에게는 정당세력이 없습니다.
이 점이 안교수의 강점이자 약점이죠.
그렇다고 짧은 시간에 창당을 하고 대선으로 직행하는 것도 현 구도상 어렵다고 봅니다.
결국 기존의 정당을 등에 업지 않고서는 자력으로 대선에 직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죠.
이런 안교수의 약점을 파고 들 수 있는 것이 민주당내 반노와 비문 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하나가 되어 2002년 노무현흔들기를 재현한다면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이것은 저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다만, 한번 생각해 보자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