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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7 18:20
손학규 김두관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정상화 한다고 선언했다.
하나같이 정권교체를 위해서 불만이 있지만 경선에 참여한단다.
여론조사 수치와 개표결과가 거의 일치 했는데...
김두관 손학규후보는 당협위원장들이 경선인단 동원능력을 너무 과신한것 같다.
과거의 대의원 확보와는 차원이 다르다.
휴대폰이 반드시 본인 것이어야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하고 인증번호를 문자확인하여 불러주어야하고
여러가지 복잡하다.
그만큼 경선인단 동원이 어렵다는 뜻이다.
나도 몇사람 경선참여 시켰지만 완전히 통화가 끝날때 까지 지켜봐야하고
통화하기전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시켜야한다고 설명도 해야하고...
요즘 주민등록번호 입력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경선인단 오늘현재(8월27일17시) 90만정도면 대단한 숫자다.
자발적인 경선참여 열의가 대단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어렵게 경선참여하고 경선결과를 기다렸던 울산 경선인단 참여분들...
오늘 강원경선 모바일 투표도 실시되지도 못한 강원도 경선인단 참여분들....
충북에서는 계획된 TV토론도 취소되고....
이런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손학규 김두관은 분명히 지고
경선참여인단에 백배사죄해야한다.
경선은 예정되로 참가하고 문제를 제기했으면 아무도 두사람을 비난하지 않았을 것이다.
손학규 김두관 두사람은 경선 정상화 선언과 함께
파행된 3곳의 경선인단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한다.
언론에 무능하다고 대서특필되어 만신창이가 된 당지도부와 선관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