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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18:00
손학규외 2명의 후보들은
지지가 생각보다 훨씬 충성도가 높고 광범위하다는 사실에
적지 않게 놀란 모양이다.
결선투표라는 꼼수까지 들고 나와 후보들간 합종 연횡을 통해
60%에 이르는 투표 결과는 모든 걸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저들은 경기 중에 룰을 바꾸지 않으면 안하겠다고
새누리당 보다 더 꼴통 같은 짓을 자행하려 들고 있다.
충고한다. 경선 불참을 말로만 선언하지 말고
아예 후보직 사퇴까지 감행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
그래야 귀하들이 규칙이나 원칙에 대해 얼마나 자의적으로 반항하는지
온 국민이 잘 알 수 있지 않겠는가?
당 지도부는 후보들이 경선에 계속 불참하거나, 후보직을 사퇴하면
전국에 돌아 다니며 경선하지 말고, 서울에서 한 큐에 끝내자.
어쩌면 이것이 실질적으로 추대된
범국민적으로 추대된
하늘의 뜻일지 모르겠다.
또
꾸미고 있는 대국민 사기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회이지도 모른다.
이미 대세는 판명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