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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
2012.08.26 13:01
룸 싸롱 출입 루머의 진원지로 보도되면서
뉴스로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새끼 마담에 대한
단골 고객에 대한 웨이터니 보조 그리고 동석한
동료 보따리들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도 병행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아니면 테이블 밑에 도청 장치나 액자 속에
몰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는지도…..ㅋㅋㅋ
사찰이나 동향이 보고될 것이라 예상했을 것이다.
그래서 정치 참여를 부정해 온 것도
사찰 대상 인물 리스트에 비중 없게 처리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우려하는 것은 경찰의 불법 사찰이 아니라
참여정부 시절, 함께 일한 친노 동료 직원의
악의성 모함이다.
경쟁이 치열하고 승부가 박빙일수록
실체가 없는 의혹을 난사할 것이며
이럴 때 상대방 진영에서 빼온 제보자는
치명적일 수 있다.
BBK 편지 기획 조작 사건은 이명박의
BBK가
정치적 오해일 수 있다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 것이다.
담쟁이들은 적은 내부에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