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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6 11:58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로 결정된
위해 여기 저기 다니고 있다고 홍보하는 용역 언론들의
PR성 보도를 접하면서,
민주당에 쏠린 유권자들의 관심을 자신에게로 또
관심을 끌려고 무던히도 애쓴다는 생각이다.
행보로 평가 받지 못하는 이유를 지적한다.
첫째, 왜 이명박을 예방하지 않았나?
참 나쁜 대통령이라 욕한
마지막으로 조문한 서비스를 베풀었다.
같은 정당 소속의 대통령 이명박을 예방하고 정책 공조 혹은
개선책을 주문하는 것이 지금의 여당을 선택한 유권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이명박은 후보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며 개미 같은 목소리로
힘없이 말했지만,
쌩까고 있다는 속셈을 노골적으로 보여 준 셈이다.
국민 대통합 속에는 당내 통합도 포함되어 있다.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이나 이재오나 정몽준을 끌어 들이고 이명박을 내친다고
집권 여당의 실정과 파행적 국회 운영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둘째,
전경들의 격려 속에서 배드민턴 치러 다니는
그도 분명 전직 대통령 아닌가? 오히려 자기를 칠푼이라 비하하던
똥 싶은 얼굴의
TK는 자기가 있으니 걱정 없고, 그래도 PK에 다소 영향력 있는
더욱이 처삼촌이며 충청도 민심을 대표한다는
또 어찌 봐야 하나?
바로 이런 점이 국민 대통합이 아니라
도움되는 사람들만 모아 보려는 정치적 술수이며
집권한다면 그 해악이 이명박보다 더 심할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보수 대연합이란 기치를 내걸고 있다. 어차피 이렇게 된 바엔
다음을 준비하는 정몽준이나 이재오도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변화와 개혁을 내 걸고 당 이름까지 바꾼
도로 한나라당 만들기에 주저함이 없는 것은
그냥 쇼라는 말로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사람은 다시 모으고 정책은 다 바꾼다고?
그게 박근혜식 개혁이라면 그건 이명박을 뛰어 넘는
대 국민 사기라는 점을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