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0
0
조회 220
2012.08.24 11:08
박근혜가 진보진영까지 영입하려는 제스처를 보내고있다.
분명한 것은 친DJ 친노 인사 몇명을 영입하고 마치 진보를 아우른 통큰
대통령 후보라는 이미지를 심으려 할것이다.
이미 예상했던 일이다.
그래서 나는 문재인후보 진영에서 진작부터 친이 인사 영입을 주문했다.
민주당은 어떤 대책을 세워야할까?
일단 민주당은 박근혜의 친DJ 친노인사 영입시도가 있으면 가만히 두어야한다.
영입된 사람들을 비난할 필요도 없다.
박근혜 진영이 노리는 수이기 때문이다.
대선후보 토론때 이명박 정부가 저질은 노무현 김대중대통령과 측근들에게
행한 사법적인 탄압 결과와 같은 수준의 새누리당 인사에 대한 사법처리 결과를
정리하여 짧고 간결하게 역공을 취해야한다.
그리고 박근혜의 당시 입장을 질문하면된다.
결국 대선당선을 위한 쑈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면된다.
민주당은 박근혜가 친DJ, 친노 인사 영입시 과민반응을 보이면 낭패를 본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확정되면 분명히 박근혜에게 영입될 친DJ 친노 인사가 나온다.
반대로 새누리당에서도 민주당후보에 영입될 인사가 나온다.
이것이 정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