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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14:48
여의도 화이트칼라 직장인 왜 묻지마 흉기난동까지 이어졌나?
어제 여의도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은 100% 무차별 행인을 대상으로 한건 아니라고 하네요
즉, 불만을 품은 여의도 전 직장을 찾아가 전 직장동료 2명을 다치게 한걸로보아 그런거죠!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묻지마 범죄는 아니고 괴롭힘 동료에 대한 복수극이라고 보이는군요
물론 그걸로만 끝났다면 말이죠. 하지만 여자를 찌르는걸 본 합기도 고수가 개입하는걸보자
달아나면서 추가로 행인을 2명 더 찔러서 결국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로 된거군요! 안됐군요!
즉흥적 감정에 의해 인생 망친거,,, 심심한 위로를 표명합니다. 본래 인면수심은 아니었군요!
쉽게 말하면 서산 피자집 인면수심 여대생 성폭행+협박사건에 비하면 그렇다는 말인거예요
근데 그눔은 기껏 2년 살면 나오지만 이 직장동료 2명 복수극은 ‘묻지마 흉기난동’으로 까지
이어져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 확실하네요 더욱이 본인이 살기를 포기한듯이 보인다는군요
불쌍하네요 이 화이트칼라분! 얼마나 취직이 안되면 험담하던 전 직장동료가 떠올랐을까요?
솔직히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아주 친일파 앞잡이처럼 괴롭히더라구요 그래서 따졌더니
바로 짤르드라구요 이거 문제있어요 너무 경직된 상명하복 직장생활 이거 민주화 해야되요!
안녕하세요. 난 시와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