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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09:10
통합진보당사태가 아직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발전적 해체와 혁신세력 제결합이 정답이다.
그런데 참여계가 집단탈당을 진행하고있다.
나도 참여계지만 탈당을 주도하는 사람들과는 대화가 안된다.
무조건 탈당이 어떤 문제를 가져오는가?
우선 통합진보당내 구당권파의 비율을 높게만든다.
그리고 4.11총선 열매를 모두 구당권파가 가지게된다.
당장 구당권파는 이정희를 대선후보로 내세우려한다.
민노총이 빠지고 참여계가 대거 탈당한 상황에서 이정희의 대선후보 선출은
구당권파가 쉽게 당규에 따라 선출할수 있을것이다.
대선 정당 지원금 28억도 구당권파가 독차지 하게되고...
정당 국고보조금도 마찬가지고...
결국 참여계의 집단탈당은 구당권파를 도와주는 꼴이된다.
통합진보당 혁신세력은 이럴때 일수록 당에 남아서
혁신의길을 모색해야하고
강기갑대표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한다.
유시민 전대표의 3가지 화두는 결코 집단 탈당이 아니다.
설령 유시민 대표가 탈당 의사를 비추었다고 해도
어느길이 옳은 길인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한다.
탈당의 결과는 적어도 4년 가까이 구당권파를 행복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