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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07:45
오늘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박근혜는 다자구도에서 40%를 넘기면 지지율 급상승했다.
안철수가 26%로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졌다.
문재인 11%로 별로 변동이 없고....
보수언론이 연일 깜짝쑈를 중계하는데 그정도는 지지율 상승은 예상한 일이고..
아마 2-3일 더 지지율 상승효과가 있을것이다.
반면 안철수는 특별한 정치 이벤트가 없어 박근혜의 지지율 상승분 만큼
지지율 하락을 가져올 것이다.
한편문재인후보는 8월25일 제주경선 결과가 중요하게 되었다.
제주 경선에서 60%이상 득표로 대세론을 점화시키면
박근혜 안철수 양쪽 지지율을 동시에 가져올수있다.
8월26일 울산경선에서 50%득표로 1위에 오르면
대세론에 날개를 달것이다.
박근혜의 깜짝쑈의 최대 피해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안철수가 된다.
새누리당의 전략가들이 노림수였을까?
성동격서....
모든 언론이 박근혜의 대항마로 안철수를 거론할때
새누리당 전략가는 실제 박근혜 대항마가 될 문재인을
빨리 부각시켜 컨벤션 효과를 차단하려는 전략인것 같다.
민주진영이 생각하지 않았으나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성동격서 전략...
새누리당은 빨리 문재인을 부각시켜
대선구도를 조기에 확정하여 검증의 칼날을 준비하려는 새누리당....
이제 진보 보수 양진영의 피 말리는 수싸움이 시작되었다.
사실상 안철수는 대선 불출마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