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이 중단된지 어언 5년이 넘었다.

가장 조급해야할 미국과 대한민국이 오히려 회담개최에 딴지를 건다.

결국 북한은 50여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시간을 확보했고 사실상 핵보유국이 되었다.

미국은 왜 북한 핵무기 개발을 방치 했을까?

답은 북한 핵무기가 북한의 북미수교와 북일수교로

개방의 길을 걸을때 중국이 무력으로 북한 점령을 막을 방패막이기 때문이다.

중국이 북한을 무력으로 공격하면 미국이 개입하기 어렵다.

개입 명문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은 북한이 미국과 수교로 사실상 북한이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 아래 들어가면

가장 괴롭다.

결국 북미 북일 수교와 급격한 경제발전과 대미의존 심화시

중국은 북한내 친중파를 부추겨서 무력점령 할수도있다.

이제 북한은 핵무장을 함으로써 중국의 무력침략시 자폭능력은 가지게되었다.

이제는 서서히 개방의 길을 걸을것이다.

먼저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중국과 경제 협력...

그리고 미국보다는 일본과 먼저 경제교류를 할것이다.

일본엔 식민지배 배상금을 받을수 있으니까...

그리고 미국과 수교협상.....

북한이 개방화의 길을 걸으면 그동안 장기간 경제성장 정체에 빠진 북한은

기저효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고 김정은 중국의 등소평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북한의 예상되는 변화에

민주정부는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하고 대응해야한다.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무역구조처럼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제교류는 비슷하게 될것이다.

기술과 고부가 상품은 대한민국이 북한에 수출하고

노동집약형 소비재는 수입하는 보완적인 구조....

6.25전쟁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김정은 체제

북한은 분명히 개방의 길을 걸을것이다.

그것도 예상보다 더 빠른속도로 전개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