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되었지요 대연각호텔화재와 김대중후보의 장충단공원의 유세

두곳을 현장에서 다 보았지요....그리고도 많은 시간이 억압이란 시간만

줄기차게 차지 했습니다

대연각화재시 자유중국공사의 침착함도 결국 안타까운 사망으로 이어지고

대연각화재를 비아냥 대었던 일본놈들은 자국의 백화점 화재로 대연각 화재 기록을

깨면서 망신을 당했다는것도 기억을 합니다

김대중후보의 장충단유세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숫자는 영원히 깨지기

힘들것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멀리서 보았지만 그분의 연설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기억입니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기 이네요.......

지역주의를 타파하고자 민주당간판으로 끝까지 도전하셨던 노무현후보의

목소리도 영원할것입니다

두분이 집권하셨던 10년은 우리시민들에게 무엇을 남기셨을까요...?

7월을 기점으로 방송국에서 아날로그 전송은 끝났습니다

이제 디지털 방송만이 송출이됩니다

범야권 대선후보들이 정권쟁취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감사드리지만 그들 각자

후보들 밑에 딸린 지지자들이 갈수록 견고함과 자신감? 들이 오히려 불안감만

드리우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그림에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만 한다면 큰 걱정은 없지만 그동안의 그림들을

보노라면 결코 마음을 놓을수 없는 시간입니다

곱하기는 더하기를 위함이고 나누기는 빼기를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