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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2
2012.08.19 09:03
< 욕설? 들이 포함된 내 글에 대한 변?! ..>
상놈의 세상, 지랄....발광, 개새끼 소새끼들.....
정말 상놈의 세상....거지같은 세상....개자식들...
내 글에 종종 들어가는 욕설 들이다. 또 내 애증의 내 주장의 가장 격한? 다른 표현들이다.
가끔 사랑을 그렇게 표현하기도 한다.
똥뙈지, 뿌빠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늦동이 쭈니에 대한 애정의 다른 말이다.
언제부터 욕을 썼을까?
난 사실은 FM DJ출신이다.
해서 내 언어는 매우 섬세하고 부드럽고
목소리 또한 아이스크림은 아니더라도 매우 부드럽다. 어느 분 말에 의하면 내 목소리는 대북 방송, 혹은 대남 방송을 하는 여자 선동-선전원 같다고 이야기 할 정도..그들의 목소리가 어떤지 직접 듣지는 못해도 남자 젊은 장병들을 향한 목소리기 어떨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각설하고 이런 내가 욕을 배운 것은 DJ에서 PD로 라디오에서 TV-PD로 전직한 이후이다...
도대체 부드럽게 그냥 이야기하면 5명에서 7명의 대체로 남자인 AD부터 카메라 감독 등의 다큐멘터리 멤버들이 말을 들어먹지 않는다...그 고민을 선배와 상의했더니, 옷차림 바꾸고 그리고 거울을 보며 개새끼, 좇같은 새끼 등등의 두세개 욕을 입에 짝짝 붙게 큰 소리로 내뱉을 수 있도록 배 운 후 출장 가자마자 깡통이라고 걷어차며, 혹은 만만한 AD 붙잡고 조인트 차버리며 이 개새끼야 한번 외치라고 충고해주셨다...
천성이 비교적 유하고 수숩음을 많이 타는 나이기에 욕은 커녕 큰소리조차 쉽지 않았던 나는
거울을 보고 욕 몇개를 배웠고
판소리나 마당놀이 들으며 그 운율을 배웠다.
그리고 처음 시말서까지 쓰고 출장비 물어내야 했던 방영되지 못한 첫 방송 촬영분과는 달리 그 이 후 단 한번도 취재에 실패 한 적이 없다...
물론 그 이후 내 별명은 양PD가 아니라 양핏대이며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곤조(일본말 양해바란다) 덩어리인 남자 카메라맨들에게 '똥'으로 불렸으며 그 후 외국어도 잘 못하는 내가 56개국을 취재하며 단 한번도 취재에 실패하지 않았다,
심지어 고려의학, 내금강, 금강산을 취재하며 북한 방송쟁이들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
지금도 나는 방송쟁이다.
방송 DJ출신이고 TV 다큐의 PD출신이고
라디오이고 지역네트워크지만 KBS, MBC, SBS를 제외하고는 가장 영향력 있는 전국 매체인, 라디오방송의 본부 제작국장 출신이다. 또한 지금도 프리랜서지만 방송 PD로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나는 놈 지랄, 상놈의 새끼, 개새끼 등등의 내 욕에 대해 스스로 크게 반감을 갖거나 욕하지 않을 생각은 없다.
욕설의 미학....
인터넷, 내 담벼락에 올리는 내 글은 나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욕하는 자들에게 하는 욕은 진실이자 그들에게 수천, 수만배 던지고 싶은 이야기이다.
또한 내 주장이 욕 때뭄에 문제?이고 그 욕 때문에? 반감을 갖는 자라면
그 사람들은 애초에 내 글에 대한 긍정이나 혹은 내가 하는 주장에 박수보낼 마음도, 혹은 나와 다른 길을 걷는 자들이라고 본다....물론 한 사인에 대해 긍정할할 수는 있지만.....
그리고 운운하는 자들의 뒷모습이나 속내가 내 욕보다 더 깨끗하거나 정숙하다는 생각은 않는다.
왜냐하면 52년의 삶을 살면서 느낀 것 하나...
나이 먹으면 그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사실 속내는 때탔고 그만큼 더러워져 있다는 것....
또 그나이에 해학과 욕의 구분조차 못하는 자들이면 난 별로 그들과 공감하고 싶지 않다....
난 내 마음을 가급적 직선적으로 표현하려 한다.
왜냐하면 두리 뭉실하게 표현해서 사랑을 잃은 적도 좋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잃은 적이 있기에.....
더구나 참고 또 참고 살다가 대장암으로 대장 일부를 잘나내야 했고 또 난소 하나를 잃어야 했고
더구나 지금도 위장에는 암 비스무리한 작은 양성 돌기들이 대여섯개 품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변명은 내 글을 읽을 때는 내 주장의 옳고 그름만 판단하기 바란다.
그리고 초딩 4년 아니 지금은 중딩 2의 수준 눈높이에 맞춘 3류 방송? 쟁이의 글이라는 것을 감안하기 바라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나 소크라테스도 내 글을 혹은 방송을 통해 나오면 초딩 6년 내 아이도 쉽게 이해하는 말이 되며
아니 되어야 하며 더구나 페이스북 트위터, 서프, 노하우21 등에는 어린이들은 들어오지 않고
더구나 이 페이스북과 노짱토론방 개혁토론방은 13살 내 아이가 선배형님의 주민등록을 빙자해서 가입,
특히 내 페이스북 담벼락과 노짱토론방, 개혁토론방을 나는 그것을 알고 있고
내 욕설이 내 아이에게 부끄러움이 전혀 없다는 것....
그런 상태로 자신 있게 욕설도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장희빈이던가? 양반집 부인들은 잠자리에서 조차 원초적인 자신을 드러내지 못한다고....
난 그 반대로 생각한다. 없을 때 뒤에서는 별짓도 하는 자들이 개새끼, 상놈의 새끼에 질겁을 한다....
내 글이 욕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내 글 읽지 말든지 아니면 소리내어 한 번 다시 읽어봐라...
비로소 운율이 살고 맛이 살고 판소리가 되고 마당놀이가 될테니....
그리고 감히 진보들, 아니 먹물 진보라 하는 작자들에게 한마디....
욕처럼 쉽게 단순하게 풀어써라...그러지 않는한 영원히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
대학교수들도 제발 유식한 티내지 말고 쉽게 소화시켜 이야기해라,
그러면 아마도 학생들 점수 줄 때 고민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학생들의 성적과 역량이 장마통에 호박크듯이 자랄테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손가락을 쳐다보지 말고 가르키는 달을 볼줄 아는 연습을 부단히 해야
그나마 세상에서 숨쉬고 살아가게 될 것...
< 아차, 글에서 욕설은 언제부터 들어갔을까?
시를 사랑하고 명품? 사랑하던 내가 취재 말고 일상생활에서 욕이 들어가고 글에 욕설이 들어간 것은 아마도 탄핵 즈음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탄핵 이후 노무현 참여정부 내내 노무현 뒷다리 잡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진보라는 작자들,
한겨레 등 진보 신문의 작태들을 보며, 그리고 천연덕 스럽게 술자리에서 '노무현 시발놈 개새끼의 준말 '노시개'를
한나라당 수구 놈들보다 더 맛깔라게 외치던 민주당 의원뺏지 단 자들과 보좌관들을 보고 나오던2006년 망년회 이 후 부터이며, 노무현대통령님이 봉하바위에서 몸을 던져도 어느 한 놈 나서서 자신을 던져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현재 문재인으로 대변되는 친노 측근들을 보면서이다...
또 마지막으로 모시던 대통령의 유지조차 이해하지 못하며 차기 운운하는 그들이 한심하다 못해 참담하기 때문이다....
겨우 노무현 팔아 자신들 생계 유지와 품위유지가 전부인 그들이 감히 대권 운운이라니...
참나 그들이 대통령이면 정세균-손학규는 아니 안철수 등은 오바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쭈니엄마, 노짱 사랑... 그립습니다. 그와 함께 만들고 싶었던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