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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12:38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스타트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경선인단신청 발표를 보면 제주도가 3만여명 울산이 1만오천여명 정도다.
인구가 제주도보다 울산이 2배나 많은데 경선인단은 오히려 제주도가 2배 많다.
그 차이는 지역내 당세의 차이일것이다.
제주도는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민주당, 울산은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새누리당이다.
제주도의 3만명은 전체 유권자의 5%정도로 대단히 의미있는 숫자다.
전체선거인단에 5%도 않되는 조직표는 사실상 영향을 거의 못미친다고 보면
문재인후보의 과반수 확보는 물론 60%이상 득표도 가능하다고 볼수있다.
선거인단 모집이 본격화되면서
문재인 박근혜 양자대결도 4%정도로 좁혀졌다.
8월25일 제주도 경선 결과가 발표되고 문재인 후보가 60%이상이면
박근혜 문재인 걍자구도에서 문재인후보가 적어도 비슷하거나 앞설것이다.
제주도 경선은 문재인후보 득표율 60%를 넘느냐가 관건이다.
60%를 넘으면 안철수 불출마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울산은 1만오천명이 신청했다.
울산은 정통적으로 진보당 강세지역이다.
지금 진보당은 비례대표경선부정으로 내분상태에있다.
민주당 울산지부는 이럴때 진보당 울산지부를 찾아가서
야권은 하나라는 확고한 인식과 당 발전과 야권연대 의미는 변함이 없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적극참여하여 달라고 호소해아한다.
나도 8월22일(수) 부산 해운대 진보당 좌동분회모임에 참가하여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적극 참여 해달라고 호소하고 확약을 받을것이다.
민주당 울산지부는 진보당울산지부에 대선후보 경선 적극참여를 주문했는지????
울산 경선은 민주당 조직표가 어느정도 위력을 발휘하여
문재인후보가 50%를 넘기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다음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관전포인트는
제주도에서 문재인 후보 60%이상 득표여부 그리고 울산에서 50%이상 득표여부다.
제주도에서 득표율 60%이상은 문재인 후보 대세론에 방아쇠역활을 할것이고
울산에서 여세를 이어가서 50%이상 득표를하면
조기에 대세론이 형성된다.
문재인후보는 남은 일주일 선거인단 표심 잡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
시인의절규 leebm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