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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이 문젠가

댓글 3 추천 4 리트윗 0 조회 79 2012.08.17 16:50

얼마 전에 연봉이 9000만원 정도 되는 노동자들이 파업을 한다고 비판하는 뉴스를 봤다

파업(단체행동권)은 헌법에 보장된 것이며 그것도 노동법에 의한 최소한의 법인 것이다

사회적약자인 노동자들이 파업을 한다는 것이 쉽게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다

임금이 높은 회사에서 파업하면 같은 노동자라도 비난을 하는 사람이 있다

중소기업 대기업 재벌들은 그들의 상황에 맞게 임금(복지)등을 지급한다

즉 많이 벌면 그에 걸맞게 사원들에게 임금을 줘야 하고 또한 주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사원들의 근무의욕이 떨어지고 파업 등의 갈등이 표출된다

 

하지만 노동자는 감세 혜택을 받은 부자와 재벌과 다르게 낙수효과를 실현한다

즉 인상된 임금은 다시 생활비로 지출되면서 지역경제에 이바지한다

생활비로 지출한다는 것은 결코 고임금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업의 지출 중 임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8~ 16%미만이다

파업을 비판하기보다는 왜 파업을 하는지 사용자는 법을 위반한 것이 없는지

사용주는 법을 위반해도 바 주고 법에 의한 정상적인 파업도 노동자는 처벌하고

종업원의 처우에는 인색하면서 정치자금 비자금을 만든다 이런 것을 바로잡아야지

 

부자와 재벌에게 감세정책을 펴고 부족한 세수는 힘없는 서민들에게

더 부과되었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이것이 비판의대상

 

가진 자를 위한 정책이다

 

재래시장 및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의 강제휴무 및 영업시간 조정을

강제할 수 없다고 하여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시의 조례나 법을 개정하여 강제하기 이전에 영세상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가진 자들의 마음이다

 

대학을 졸업한 28세 미혼의 청년에게

돈을 많이 벌어 잘산다면 불우한 이웃에 기부나 후원 등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한 사람은 잘산다면 그래야 하는 것이 옳다고 했고

한 사람은 다같이 24시간이 주워졌는데 그만큼 노력을 안 했다는 것이므로

도와줄 수 없다고 했다

 

이처럼 나만 잘살면 된다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런 사람이 높은 위치에 오르고,

그른 류의 단체나 집단이 많아지면 사회는 갈수록 메말라지고

힘없고 가난한 사람은 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보아왔다

사람이 바뀌어도 같은 정당이라면 다 그런 류의 사람!  그 나물에 그 밥인 것을...

 

우리는 원한다

부자와 재벌만 챙기는 정당보다 내일 먹을 마지막 양식()을 하루를 굶은

이웃에 나누어주는 마음, 특권이 없는 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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