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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은 북일 수교를 부추겼다.

댓글 8 추천 2 리트윗 0 조회 64 2012.08.16 11:33

최근들어 북한과 일본이 당국자간 회담을 했다.

6.25전쟁이후 일본은 대한민국 길들이기 수단으로 북한을 많이 이용했다.

냉전시대에 일본 상선은 북한을 많이 드나들며 1차 생산품을 수입했다.

소련의 붕괴로 미국 유일강국체제가 되자 일본은 점차 미국 눈치를 보며

북한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북한이 일본인 납치 시인으로 완전히 관계가 악화되었다.

북한 핵개발을 겉으로는  일본이 가장 반대하지만 속으로 가장 좋아할 나라도 일본이다.

일본은 속마음을 감추려고 북한에 가장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제 북핵문제가 어느정도 소강국면에 들어갔다.

그러자 일본은 동북아에서 지정학적으로 가장 좋은 위치에에 있는 북한과

모종의 대화를 모색하려고 나섰다.

여기에 이명박대통령이 독도방문이라는 강수를 던져서

일본은 홀가분하게 북한과 수교할수 있게 만들어 버렸다.

어찌보면 이명박대통령은 고단수 평화주의자다.

북일수교는 일본이 북한에 배상을 해야하기에

성사만 되면 북한은 그동안 만성적인 외화부족을 일거에 해결할수 있다.

중국 일본 러시아가 북한투자 각축을 벌리면

미국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것이다.

북한에 4대강국이 투자경쟁을 하면 과연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

그리고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할까?

이명박대통령의 독도방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원치 않았던

새로운 방향의 국제환경이 조성된다.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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