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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09:55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는 2011년 10월부터
대선 여론조사 지지율이 길항작용을 했다.
결국 두사람은 가장 비슷하다는 결론이다.
두사람 지지자들은 둘중 한사람이 나오면 90%는 승자쪽에 표를 줄것이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다자구도에서 안철수 30%를 조금 넘고 문재인 10%내외다.
어찌보면 안철수가 월등히 앞선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안철수가 조금 우위로 보였고 그결과는 지지율 쏠림으로 나타나고있다.
박근혜와 양자구도는 안철수 45% 박근혜 45%로 거의 동률이고
박근혜 문재인 양자구도는 박근혜 50% 문재인38%정도 12% 문재인이 밀린다.
그런데 현제 대선 구도를 보면
박근혜는 사실상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8월20일 박근혜가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되어도 큰 지지율 상승은 없을것이다.
안철수는 야권단일후보경선을 위한 플레이 오프에 진출한 선수다.
대선 당선가능성 25%고지를 확보한 입장이다.
따라서 박근혜와 안철수는 여론조사상 지지율은 거의 최고점에 왔다고보면된다.
문재인후보는 민주당 경선중이다.
안철수와 민주당후보와 단일화시 민주당후보지지자들은 현재는 분산된 상태다.
그래서 지금 다자구도에서 문재인후보가 밀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제주, 울산 경선에서 40%이상 득표로 1위를 하면
순식간에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대세론을 점화시킨다.
9월16일 혹은 결선투표까지가는 9월23일이후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대선후보로 확정되면
문재인 후보는 다자구도에서 안철수와 비슷하거나 조금 차이까지
따라잡을것이다.
10월로 예상되는 야권후보단일화....
문재인후보는 홀가분하게 이기면 좋고 져도 안철수후보를 적극지지한다는
각오로 단일화 경선에 임할수있다.
그러나 안철수는 문재인후보에게 단일화 경선에서 패하면 잃을것이 너무나 많다.
안랲주가 하락도 그렇고...
그동안 장고한 대선출마 결심도 그렇고....
결국 안철수는 민주당대선후보가 결정되고
여론조사상 적어도 안철수가 민주당후보보다 10%이상 앞서지 않으면
대선출마 자체를 못할지도 모른다.
안철수는 단일화경선에서 배패할수 없는 경선을 해야하기에...
문재인과 안철수 지금 상황에서 더 다급한 사람은 안철수다.
시인의절규 leebm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