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다 모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널리 알리기 위해 애쓰시는데

전자는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후자는 갑자기 한다.

전자는 해외에 나가 외국인들에게 일본이 주장하는

바를 터무니 없는 것이라 반박하기 위해 외국 신문에

자비로 홍보하나

후자는 우리 땅인 독도에 가서 독도는 우리 땅이란

표지석을 제막함으로 우리 국민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든다.

전자는 내년에도 하던 일 계속할 것이나,

후자는 내년부턴 할 일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