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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닥치고는 이제 그만...

댓글 3 추천 0 리트윗 0 조회 268 2012.08.10 06:51

무조건, 닥치고는 이제 그만...
'명사-무조건(無條件)'과 '부사-이리저리 살피지 아니하고 덮어놓고'의 무조건은 하늘과 땅차이...

그리고 입을 열어 이유를 따져 국민을 설득하고 따져가며 논쟁을 거치고 찬반을 가려 우리는 부사 무조건이 아닌 명사 무조건으로 ...나에게 손해가 나도 우리를 위하고 미래를 위한 일이니 함께 해야 하고 닥치고가 아닌 입열고 따져보고 반대도 찬성도 해내야 하는 것...
우리는 군사정권 문화 그대로 ...
 
따라하고
내가 하면 불륜, 남이 하면 로맨스라고 우기면서
우리가 아닌 남이 하면 무조건, 닥치고 반대?.....
그러니 우린 진짜로 "닥치고, 무조건" 문화를 만들어낸 원조들에게 판판이 지는 것....
언제부터 우리가 닥치고, 무조건이었는가?
길고 긴 청년 유시민의 항소이유서를 방송에서 읽다가 눈이 퉁퉁 붓고 목이 쉔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의 선거로고송 캐치프레이지가 무조건이었고 항소이유서를 쓴 눈이 별처럼 빛나던 청년 유시민은 간데 없었다....
무조건, 닥치고 쓰는 순간 우리는 무조건-닥치고 지게 되어있다. 강안남자, 대한민국 남자 등등의 마초남자를 운운하는 순간 여성에게 무조건 지게 되어있다.
제발 따져보고 말하자,

한번 더 생각해보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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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khan) isky 

쭈니엄마, 노짱 사랑... 그립습니다. 그와 함께 만들고 싶었던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