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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7:43
새누리당 공천헌금 전달이 사실로 확인되고있다.
현기환에게 직접 전달 되었을가능성이 거의 99%다.
답은 간단하다.
3억원이란 돈은 매우 큰돈이다.
1000억대 재산가 현영희에게는 작은돈일지 모르지만....
일단 그돈이 서울역 근처에서 정씨와 조씨가 주고 받은것을 확실하다.
만약 조씨가 현기환에게 전달하지 않고 자신이 착복했다고하자.
현영희가 언젠가는 현기환에게 무사히 잘 받았는냐고 물어 볼것이 명확하다.
결국 새누리당 돈공천 비리 의혹은 오히려 언론에 발표된것 보다
더 확대될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기저기 제보가 들어온다고하니....
힘이 있는곳에 돈이 모이고 돈이 있는곳에 비리가 싹튼다.
새누리당은 이미 거대한 권력과 돈으로 유지되는 비리의 공룡이다.
이공룡은 부정한 돈이 없으면 지탱이 어렵다.
새누리당원이 자발적으로 당비내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아마 진보당 보다 자발적인 당비 납부자가 적지 않을까?
이렇게 비리가 확실한데 현기환 현영희 당사자는 범죄사실을 부인하고있다.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지 않을까?
박근혜의 힘과 검찰을 움직일 능력을 믿었을까?
그러나 이번에는 어렵다.
너무나 제보자의 제보내용이 확실하기 때문에
검찰이 조작할 여지가 없다.
만약 이런 일이 민주당에서 일어났다면....
아마 민주당은 대선을 포기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이래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