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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3:38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 라고 하는 대담집을 읽었습니다.
때로는 권력의지가 없느니, 정치경험이 없느니, 행정경험이 없느니 하는
사람들은 문재인 이라는 사람이 어떤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역사의식과 미래의 비전은 무엇인지 아주 쉽고, 책장도 잘 넘어가는
책입니다. 일독을 권해 봅니다.
정치, 경제, 외교, 남북관계, 환경, 교육, 여성정책, 복지비전, 환경, 출산과 육아,
노년사회 등 모든 분야에 준비가 잘 된 후보라는 생각입니다.
그간 민주정부 10년을 계승하고, 부족했던 정책은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를
각론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책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문재인의 가치와 살아온 삶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대통령은 정책의 완비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떤 가치를 가지고 국민에게 구상했던
정책을 따듯하게 실현하느냐 하는 원론적인 문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사람의 근본이 바른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민주화가 되어가는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지역 간 또는 계층 간
다양한 갈등이 분출하게 마련이죠.
그 갈등을 대화를 통해서 민주적으로 조정하는 역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정부는 완전하고 성숙된 민주주의를 완성할 것입니다.
거기에 맞는 지도자는 국민과 함께 할 수 있고, 사고와 살아온 삶이 민주적인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