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온이 25도 이상일때를 열대야라고 한다.

내가사는 부산 해운대 송정은 인가가 별로없고 바다가 가까와 열대야가 없다.

그런데 기장군 소재지만 가도 열대야가 있다.

열대야의 주범은 에어콘이다.

인간들이 주야장창 에어콘으로 더운 바람을 만들어

밖으로 불어대니 그 열기가 어디로 가나....

내방안을 시원하게 하려고 창밖의 온도가 올라가도 상관없다는 생각들...

이기적인 생각의 결과가 열대야를 더욱 부추긴다.

정치도 내생각과 차이가 있으면 상대방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비판한다.

정치인을 비판하는것은 정치은 공인이기에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을 비판할 권리는없다.

자신의 생각은 표현해도 되지만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도 공인이 아니면 비난할수 없다.

약간의 비난은 어쩔수 없지만

인격모독까지는 ....

우리는 그래도 우군이다.

분명히 한두가지는 의견이 일치한다.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무더운 여름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