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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
2012.08.05 12:40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며 축구 종주국 행세를 했던
영국축구가 동방의 작은나라 "대한민국"의 무서운 기세에
결국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만방자한 편견과 철저한 무시속에
감히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대한의 건아들에게
철저히 유린당하며 패배의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 거린다니...
아~~ 통쾌해~상쾌해~유쾌해~
숨이 넘어 갈것 같습니다....ㅋㅋㅋㅋ
극적인 축구승전보도 반갑지만
런던올림픽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놀라운 경기력에
전 세계가 주목하여 경악하고 있다하니..
쥐꼬리 만한 나라에서 그나마 허리가 반으로 댕강~
그 쪼그만 나라에게 세계 3-4위가 웬말이란 말인가!....하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입니다.ㅎㅎㅎ
어디 스포츠 뿐이던가요??
국가의 기간산업을 움직이는 기능장들의 놀라운 기술은
이미 "기능올림픽"을 완전히 접수하고도 부족함이 있지요...^^
"KOREA"란 자랑스런 상표를 단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한국제 상품들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여성 소프라노 조수미씨도 자랑스럽고...
암에 관한한 세계최고의 의사도 김의신 이란 한국분이며
한글을 패션으로 추구하여 일약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이상봉 디자이너도 훌륭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과 성철스님...법정스님....한경직목사님 등
지금은 작고하신 종교계 최고어른들도 한없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며
한류로 대변되는 한국대중문화는 아시아를 넘어 대중문화의 본고장이라는
유럽과 미주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걸 포기하고 아프리카 오지에서 남은 생을 불태우는
위대한 의사부부도 한국인이며...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놀라운 한국교육을 시간날때마다 들먹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건강한 청소년들은
글로벌 첨단시대의 역군으로 머지않아 세계를 호령할
작은호랑이로 제 몸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한없이 위대하고 놀랍지만...
단 한가지....!!!
정치하는 사람들을 되돌아 보면....
너무 너무 챙피하고 한심스러워...
완전 정반대도 이러진 못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하다고 자화자찬했던 현정부의 철저한
몰락은 두고두고 힘없는 서민들의 분통을 터지게 합니다.
어디 현정부 뿐이겠습니까?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 위정자들의 한심만 백태를 살펴보면...
저절로 또 숨이 막힙니다.
이번엔 정말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저질 정부와 저질 정치인들 땜에
죽을것 같습니다~
우린 언제쯤....
정치지도자도 세계에 내놓아 부끄럽지 않을 날이 도래할까요?
아마 당장은 어렵다는 생각이 드니
짜릿한 축구승전보와 오버랲되어 우울한 마음이 가시지 않네요~
냉전을 불식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애쓰셨던 "김대중"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기치아래 진정한 대한민국의 가치를 이루고자
자신의 모든것을 내놓으신 "노무현" 대통령님이 간절히 그리운 지금입니다.
놓친 고기는 더 크다고...
한없이 자랑하고픈 님은 너무 일찍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님"의 부활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