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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4 18:52
장애인 일자리와 체육활동, 그리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세상 만들 터
1일 패럴림픽 참가 위해 선수들 땀 흘리는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격려 방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는 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 ***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찾아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장애인체육 강국”이라면서 “마지막 땀방울 흘리고 또 컨디션 조절을 잘해 꼭 좋은 성과를 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장애인들이 평소에도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뒷받침을 많이 해 주어야 하는데 여러모로 부족하다. 올림픽 때만 관심 가질 게 아니고 평소에도 관심 가져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자기 일자리도 갖고 취미생활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 메달을 많이 따서 종합 13위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저도 반드시 대선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