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를 제외한 김태호, 김문수, 안상수, 임태희 새누리당 비박 대선경선 후보들이 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해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공동기자회견을 한뒤 떠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밤 11시에 예정된 생방송을 불과 2시간 앞두고 내린 불참 선언에 토론방송을 준비하던 방송사는 서둘러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편성을 대체하며 안내 문구를 통해 “새누리당 토론은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후보의 불참으로 취소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박근혜 후보는 방송시작 전까지 토론장에서 이들을 기다리다가 예정시간 30여분을 앞두고 자리를 떴다.

KBS 방침상 토론 패널이 두 사람 이상 불참하면 방송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으며, 토론시간 30분 전까지 토론장에 도착하지 않으면 방송은 취소되도록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KBS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식으로 보이콧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해서나 당원들에 대해서도 도리가 아니다”며 “당 지도부에서도 논의를 거쳐 연석회의를 여는 등의 노력을 하고 당사자들이 자진 출두해서 조사를 받겠다고 하는 상황임에도 경선일정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대선 후보로 나선 분들로서는 무책임한 처사로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에 애정이 있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도 했다. (상중략, naver)

 

<단지언니생각>

1)ㅋ 황야의 4인방 ! 좋습니다. 사나이의 결기보임.

2)위 꾼애 촌평! " 당에 애정이 있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 ㅋ

3)알긴 아는군!  새누리 꾼애 사당에 무슨 애정이 있을꼬!(단지언니 같아도 없겠넹~ㅋ)

4)이어서 꾼애는 이렇게 말한다. " 무슨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 ㅋ

5)정치4단은 되는 것 같아욧! 5단계 더 올려야 할듯 ! 9단은 되어야 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