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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노빠들

댓글 11 추천 2 리트윗 0 조회 259 2012.08.03 21:37

장난삼아 과거로 시간을 돌려보자.

 

고건, 정운찬, 손학규,

대선정국에서 노무현은 이들을 거부하고,제거했다.

 

누군가를 당선시킬 수는 없으나,

떨어뜨릴 수는 있는게

임기말의 대통령의 권력의 한계이자 무서움이다.

 

다 제거하고,

정권을 내줬다.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정동영을 세우는게

위 세 사람이 당선되는 것보다는 참여정부의 미래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있었으리라..

 

소위 친노세력의 부활을 위해서는

정권을 내주는 정치환경이 필요했을 법하다.

 

소위 노무현이즘의 실현을 위해서는 정권을 내주고

친노들의 도모를 예비하는게 노무현이 선택한 정치지형이였다.

 

시간을 돌려 현실로 와보자.

 

친노의 적자이며 경호실장은 노무현을 저격하던 사람들과 한지붕을 꾸리고

자신의 미래를 도모하다, 이제는 재기불능의 지경이다.

 

김두관, 김정길등등은 노빠들에 의해 제거되고 있다.

 

이제 문재인만 남았다.

 

헌데, 참으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안철수현상이다.

 

국민들사이에서 안철수 지지는 뭐 그럴 수 있다지만,

소위 노빠들의 안철수 지지는 참으로 맹랑하다.

 

안철수가 노무현이 제거했던 사람들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노무현이 작금의 정치현상을 보면 뭐라할까?

 

소위 노무현꽈들로 불렸던 이들은 각자도생을 위해 갈 길을 가고,

노무현과는 뭐 하나 비슷한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안철수가 노빠들의 지지를 빋는다.

 

문재인도 안철수와 하나가 되자고 손을 내민다.

 

개인적으론 누가되든 뭐 세상 그리 달라질거 없다는 입장이지만,

해도 안철수는 못믿는 사람이지만,

 

노무현은 나와는 전혀 다른 생각으로 이 안철수 현상에,

이런 정치인들의 선택에 심한 당혹감과 배신감을 느낄게 분명하다 생각이든다.

 

노무현이 꿈꾸던 세상을 안철수가 이룬다고?

노무현과 안철수가 같은 꽈라고?

 

노무현이 한 마디쯤 해줬으면 좋겠다.

정권을 빼았아오기 위해 누구든, 누구와도 연대하는,

이 정치 꼬라지들에게

한 마디 해줄 법하다.

 

난 노무현이즘을 이루기 위해 아류들을 제거하고, 정권을 내주고,

미래를 도모했는데,

 

이게 되체 뭔 짓들인가?

 

이게 뭔 사건만 일어나면 봉하에 와 나에게 읍조리는 니들의 약삭빠른 정치계산인가?

 

난 노빠는 아니지만,

이런 정치현실을 보면서 노무현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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