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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15:50
안철수의 경제관련 의혹에 대해서
많은 언론이 보도는 하지만 아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한다.
어찌보면 가장 바람직한 언론보도 행태다.
그런데 만약 문재인 후보가 그렇게 했다면....
현재 주장과 과거의 행동이 차이가 있다면
그렇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독자들의 판단에 맏길까?
일부언론은 안철수의 발언
즉" 검증의 사랑의 매로 받아드린다"는 발언을
안철수 검증에 과감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해명과 이해를 구한다는 식으로
안철수에게 유리한 기사를 남발한다.
안철수가 대통령 자질이 충분함은 우리도 잘알고있다.
더욱이 여권보다는 야권인사라는 것도 모든 언론이 공히 인정한다.
그럼 보수언론이 왜 이렇게 안철수에게 관대할까? 답은 보인다.
박근혜 파트너로 문재인보다는 안철수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설령 대선에 패한다 해도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안철수가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실정에는 책임회피
국민지지가 높은 정책은 협조함으로써 꽃놀이패를 잡을수 있다.
야권단일후보가 되어 민주당에 입당한다면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터트려서
대선에 즈음해서 네가티브 전략이란 비판을 피하면서 검증의 강도를 높여서 대선승리....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의 이중잣대를 유권자가 잘 판단하여
안철수를 지지하더라도 기득권층의 혹독한 검증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보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