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은 1일 “자신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과거를 헤집고 상처를 뒤집어서 국민을 편가르고, 갈등을 선동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이곳에 오기 전에 다른 후보님들과 함께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영령들에게 참배를 드리고 왔다”면서 “우리의 현대사에는 많은 상처가 있다. 저, 박근혜는 현대사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와의 화해를 소홀히 할 수는 없다”면서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겠느냐.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쇄신의 대상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새누리당 경선 주자들 제주 4·3 분향 새누리당 대선 경선 주자들과 황우여 대표 등 당 지도부가 1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분향 및 헌화를 한 뒤 묵념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안상수, 김문수, 박근혜 후보, 김수한 선거관리위원장, 황우여 대표, 임태희, 김태호 후보. 연합뉴스

박 전 위원장은 이어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우리 국민의 삶”이라며 “민생의 고통과 서민의 눈물을 외면한 채 과거로만 돌아가려는 야권연대 세력들에게 결코 우리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군 복합 관광미항 건설은 제주도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중차대한 과제”라며 “도민의 바람과 기대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려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강정마을이 군사기지가 아니라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관광거점이 되도록 크루즈 관광 미항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합동연설회에 앞서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 4·3 사건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고 많은 분들이 희생되신 가슴 아픈 역사”라며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될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방명록에 ‘4·3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박 캠프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대선 때에 비해 유감의 뜻이 강화된 진전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위원장은 홍성수 4·3유족회장이 ‘4·3재단기금 외에 유족들을 위한 복지 예산을 좀 더 신경써 달라’는 요청을 하자 “잘 조사하고 반영하겠다”고 원칙적으로 답변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 4·3 관련 예산은 유해발굴 조사비용까지 없어져 조사가 중단된 상태다.(경향신문6면)

<단지언니생각>

1)꾼애식 논리는 아전인수에 불과한 치졸하고 파렴치한 부패한 냄새

2)과거를 헤집다 누가 누구의 과거를 들춰내어 국민을 분열시킨다는 말인가?

3)적반하장이지요. 천인공로할 일입니다

4)애비가 저질러 놓은 반란, 학살, 독재 등 전횡의 시대를 자식이면 그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죽은 애빌 대신해 역사앞에 진실한 태도로 사죄를 해야 마땅합니다.

5)꾼뇬의 샛빨간 가식 좀 보소 ! 우리의 아픈 현대사를 고뇬이 무슨 재주로 치유를 하노? 망할뇬! 더 더럽히지 않으면 천만다행 !

6)과거와의 화해를 소홀히 할수 없다? ㅋ

7)요뇬 노통때 한 짓은 벌써 다 잊어버렸나?

8)과거사 정리 화해한다고 하니깐, "나쁜 대통령" 이라고 장외투쟁 선봉장이었던 뇬이 !

9)누구더러 국민을 갈등케 하지 말고 선동하지 말라하나?

10)4.3희생자 앞에는 왜? 가나? 유족들(민중항쟁의 편에 섰다는 가식으로)에게 표 얻으러 갔겠지! 과거를 헤집지 마라고 하면서

11)이 나라는 무진장 왜곡된 역사와 그것이 주는 혼란과 갈등 때문에 하나에서 열까지

12)역사를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더러운 보수집단으로 꽉 막힌 불의한 세상에서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13)꾼애가 절대 대선에서 이기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4)불의한 애비 반란을 역사적으로(?) 정당화 시키는  꼴을 우리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후손들에게까지 남겨 더러운 역사를

15)전수해서야 어디 조상으로서 자격이 있겠습니까?

16)위 사진처럼 중앙에선 유신 망령의 허구 좀 보소!

17)대한민국 역사의 중앙에 저런 샛빨간 이단의 망령을 세워서야 되겠습니까?

**샛빨간 이단의  망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