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안철수 신드롬 대선판도를 흐리게한다....

댓글 12 추천 6 리트윗 0 조회 155 2012.07.31 09:52

안철수의 교묘한 대선행보는 번번히 문재인 후보를 발목잡았다.

2011년 8월 지지율 3%에서 출발한 문재인이 10%를 통과할때

안철수가 서울시장 양보라는 카드로 문재인 지지율 상승을 발목을 잡았다.

이후 문재인 안철수는 항상 지지율이 반비례했다.

문제는 대선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안철수가 문재인 지지율을 제어하면서

대선판도를 박근혜가 주도한게 한다는 것이다.

"안철수 생각" 출판과 힐링캠프 출연....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 20%를 돌파할때 안철수 신드롬으로

지지율을 급격히 추락하게 했다.

문재인후보의 지지율이 견고하지 못한 측면도 있지만

문재인 지지자들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이 대부분이기에

정권교체 가능성이 있는 후보에게 쏠림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안철수는 다자구도에서 문재인에게 밀리는 자체를 자존심의 상처로 생각하는것 같다.

만약 4.11총선에서 안철수가 야권승리를 도왔다면

야권이 4.11총선에서 승리했을것이고 승리의 최대 수혜자는 문재인이었을것이다.

안철수는 이런 상황을 원치 않았을수도 있다.

그래서 안철수는 대선을 염두에두고 20-40세대에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선에서

지극히 평범한 선거지원을 했다.

결론적으로 야권이 새누리당에게 의석수에서 패배하면서 문재인 지지율은 곤두박질 쳤다.

문재인은 4.11총선 패배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묵묵히 앞만보고 갔다.

서서히 지지율은 회복되었고

야권단일후보 경선을 가상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를 앞지르기 시작하자

안철수가 강수를 던졌다.

속절없이 떨어진 문재인 지지율 그리고 마이너 리그로 전략시킨

민주당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의미축소....

문재인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묵묵히 그러나 서서히 지지율을 획복할  것이다.

오늘(7월31일)부터 회복조짐이 나타나고있다.

9월 말 민주당 후보 확정시 문재인은 분명히 다시 다자구도에서 안철수를

앞설것이다.

그때 안철수는 또 어떤 강수로 문재인의 발목을 잡을까?

안철수는 능동적일수 있지만 아직 민주당 후보중 한명인 문재인은

지지율이 수동적일수 밖에 없다.

안철수!!!

아주 고고한척 하면서도 결론적으로 아주 치졸하다.

이글은 내가 주관적으로 판단했기에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나타난 현실은 틀리지 않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시인의절규 leebm60